[판교, 점심] 푸에르코 판교, 점심으로 딱! 한우 육회 비빔밥

 얼마 전 회사 점심으로 푸에르코 판교점에 다녀왔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00) - 주차, 네이버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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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코 판교

 예전에 푸에르코 판교점은 회식으로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2.06.26 - [일상/맛집] - [판교_판교역] 한우, 이베리코 / 푸에르코 판교점) 이번 방문은 그때처럼 맛있는(그리고 비싼) 고기를 구워먹기 위해 방문한 것은 아니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려 방문하였습니다.

[판교_판교역] 한우, 이베리코 / 푸에르코 판교점

 

 푸에르코 판교점은 점심시간에도 꽤나 있기가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이날 별도 예약을 하진 않았지만, 혹 방문 생각이 있으시다면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푸에르코 판교점 홀

 푸에르코 판교점은 홀과 룸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유독 홀에는 손님이 안 계셨지만, 룸에는 이미 점심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푸에르코 판교점 점심 테이블

  기본반찬으로 김치와 오징어채볶음, 나물 무침이 준비되었습니다. 근처 창고43에서 점심식사를 했을 때는, 개인으로 기본 반찬들이 준비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쉽게 푸에르코 판교점에선 개인 반찬으로는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왠지 둘 다 고급 한우 식당이라 비교가 되던데 이 부분에선 창고43에 한표 줄 수밖에 없네요.

2022.08.26 - [일상/맛집] - [판교_판교역 점심] 갈비탕 / 창고43 판교점

[판교_판교역 점심] 갈비탕 / 창고43 판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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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코 판교점 점심메뉴!

 점심 메뉴입니다. 갈비탕과 갈비찜 말고는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거 같습니다(13,000원이면 판교에선 평범하지..). 개인적으론 골프채 갈비탕이 궁금하긴 했는데, 출근날 점심에 내 돈 18,000원 쓰는 건 아직 쫌 아까워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나중에 부자 되면 먹어야지..).

 

한우~ 육회~ 비빔밥~

  저는 이날 한우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푸에르코 한우고기가 맛있기도 했고, 점심이라 적당히 산뜻한걸 먹고 싶기도 했어서 선택한 메뉴인데요. 아 탁월했던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푸에르코 판교점 육회비빔밥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엔 고추장이 안보여 잘못된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육회 아래 소스가 함께 있더라고요 ㅎㅎ. 특제 소스 향이 엄청 강하진 않고 적당히 산뜻하고 고소하여 야채와 육회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입맛을 돋우는데 딱인 그런 소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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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했다 한육비

 사실 이날 푸에르코 판교점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온건 아니고, 사람이 없는 곳을 찾다 찾다가 흘러들어오게 된 거였는데, 오히려 좋은 점심식사 스팟을 찾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끔씩 점심으로 육회비빔밥이 땡길때는 고민 없이 푸에르코 판교점으로 다시 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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